▲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실이 민심을 받들고 국민과 소통 행보에 나선만큼 민정수석실과 함께 되도록 빨리 제2부속실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은 7일 자신의 SNS에 '빨리 제2부속실도 설치해야'라는 제목으로 "대통령의 배우자가 공식행사에 참여하고 우리 사회의 낮은 곳을 찾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촉진하는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글을 남겼다.

또 "대통령실은 지난 1월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좋겠다고 하면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도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국민의 64%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의원은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 설치로 민생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데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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