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경북 도민참여 교육

[연합경제TV] 고령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대가야 문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북 도민참여 교육을 실시했다.

도민참여교육은 100세 시대를 맞아 도민의 행복한 노후대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상북도의 평생학습 진흥사업으로, 해마다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해가고 있다.

'아름다운 인생만들기'란 타이틀로 열린 이번 교육은 희망평생교육원 김용범 원장을 초빙해 ‘웃음이 가져다주는 삶의 변화, 가치 인식 전환’, ‘지혜로운 소통과 웃음요법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구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노후설계에 관심 높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령군 관계자는 “도민참여교육 등 평생학습의 활성화와 생활화로, 군민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통해 성장, 발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은  jinsong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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