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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나는 텍사스 1호 영업사원입니다’ 북콘서트 개최외교는 ‘VCR’(Visiting, Caring, Restoration)이다. '심방외교'의 중요성 강조
김태정 기자 | 승인 2024.05.12 01:19

(서울=연합경제TV) 김태정 기자=지난 5월 1일 제21대 주휴스턴 대한민국 정영호 총영사(뉴욕경제문화포럼 상임고문, 전 피츠버그 한인교회 담임목사)의 최전방 리포트 ‘나는 텍사스 1호 영업사원입니다’ 북콘서트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복합문화공간 ‘북쌔즈’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북콘서트는 국익을 위해 ‘심방외교’로 헌신한 목사외교관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가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해 공식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출발하기 직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외교관은 국가 브랜드를 파는 영업사원’이란 철학으로 지난해 1월 부임 후 매주 6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목사가 성도의 가정을 심방 하듯이 총 305회 동안 펼친 ‘심방외교’를 기록한 저서 ‘나는 텍사스 1호 영업사원입니다’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휴스턴 정영호 총영사(사진 가운데) 저서 ‘나는 텍사스 1호 영업사원입니다’ 북콘서트 후 기념촬영. 사진 왼쪽부터 바리톤 석상근, 황선희 목사, 한국직장선교합창단 지휘자 이숙경 권사, 사진 오른쪽에서 첫 번째 (사)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조형구 이사장.

정영호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뉴욕경제문화포럼 상임고문)는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연세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ABD)했으며, 연세대를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의 모교 미국 뉴브런즈윅 신학대학원(New Brunswick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석사과정(M.Div)을 졸업했다.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피츠버그 한인교회 담임목사, 제20대 대통령 취임준비의원회 대변인 등을 지냈다. 저서로는 '8가지 크리스천의 리더십, 8복으로 리드하라', '혼돈의 정치 대통령 리더십', '나는 텍사스 1호 영업사원입니다' 등이 있다. 

(재)국제평화전략연구원 문재범 이사(상도교회 장로)의 사회로 김창준 전 미국연방하원 의원, 한국공학대 부총장 박철우 교수, (사)국제아트앤디자인협회 배성미 회장(수원과학대 디자인학과 교수)의 축사, 피아니스트 김복희의 반주로 테너 류충기의 ‘물망초’(Non ti scordar di me) 연주, 경희대 경영대학원 이동규 교수의 서평, ㈜서종글로벌 서성만 대표이사의 색소폰 연주, 저자와의 대화, 바리톤 석상근의 ‘아리랑’, 'Oh Sole Mio', '영일만 친구'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박철우 교수는 “블루칼라에서 화이트칼라로 그리고 다이아몬드칼라 시대를 맞아 지혜롭고 공감할 줄 아는 자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도자상이 됐다”며 공감할 줄 아는 정영호 총영사의 ‘STEP 리더십’에 대해 축사했다.

‘STEP 리더십’은 정영호 총영사가 만든 리더십 용어로서 ‘서번트(Servant) 리더십’, ‘변혁적(Transformational) 리더십’, ‘윤리적(Ethical) 리더십’, ‘공공(Public) 리더십’의 영문 첫 글자를 모아 만든 조어다.

배성미 회장은 “코리안저널의 ‘2023년 10대 뉴스 선정’에서 1위부터 4위까지가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의 ▲NASA 존슨스페이스센터 방문 재미공관 최초 한미우주포럼 개최 ▲텍사스주 상·하원 한미동맹 70주년 공동결의안 채택 ▲주휴스턴 총영사관과 한인동포사회가 민관합동으로 ‘튀르키예 지진피해돕기’ 모금해 7만 5천여 달러의 성금전달 ▲미주 최초 대한민국 정부 주도로 ‘6.25 참전 미군 실종자 추모예배’(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등이 선정됐다”며 정영호 총영사의 ‘VCR’ 외교에 대해 축사했다.

‘VCR’은 ‘방문’(Visiting), ‘돌보기’(Caring), ‘복원·회복’(Restoration)의 영문 첫 글자의 합성어로서 목사가 성도들의 가정·사업장·병실 등을 직접 방문(Visiting)하고 돌보는(Caring) 사역을 하며 영적 성장을 돕고 성도들과 심층적인 관계를 형성해 영적 회복(Restoration)을 추구하듯이 현장 중심으로 심방 하듯 ‘발로 뛰는’ 적극적인 외교활동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용어다.

이동규 교수는 “미국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아칸소주·루이지애나주·미시시피주 등 5개 주 교민사회에서 두세 사람이 모이면 정영호 총영사가 꼭 나타나 현장을 파악하고 크고 작은 일에 같이 일하며 대한민국 정부의 외교정책 비전도 전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심방외교’를 실천했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날 북콘서트에는 (사)한국동아시아교육문화원 조형구 이사장, 한국직장선교합창단 이숙경 지휘자, 뉴욕경제문화포럼 사무총장 박신호 엘크로USA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해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의 ‘VCR’의 개념을 공유해 외교와 심방을 하나로 연결한 표현인 ‘심방외교’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는 “‘심방’은 닫힌 마음을 열게 하는 섬김이다. 누구나 자신을 섬기는 사람을 거부하지 않는다. 동포는 공관장이 섬겨야 할 대상이다. 공관장은 섬김을 받기 위해 부임한 것이 아니라 섬기기 위해 부임했다”며 동포사회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심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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