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독립선언 103주년을 맞이해 미국 건국의 아버지 청교도 ‘추수감사절 400주년(Thanksgiving 400th Anniversary) 기념 성가의 밤’ 실황 CD가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총회신학대학원 이사장 오세역 장로와 엘크로(ELCRO) USA CORP 대표이사 박준호 박사의 후원으로 미션아일랜드(대표 장기웅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와 엠아이아트앤컬쳐(MI Art & Culture, 대표 김인주 교수)에 의해 지난 2월 8일 출반됐다.

▲왼쪽부터 베이스바리톤 윤종민, 리릭 레지에로 테너 최용석,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김인주, 피아니스트 김하은, 오르가니스트 최수황, 미션아일랜드 대표 장기웅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월 18일 미션아일랜드 ‘추수감사절 400주년 기념 성가의 밤’ 실황 CD(Compact-Disc) 출반(出盤) 감사예배가 서울시 서초구 고무래로 10-5(반포동) 고신총회회관 서울남교회(담임 정주일 목사) ‘반포직장인 금요정오예배’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미국 건국의 아버지 청교도가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 건너 미대륙에 도착해 1년 후인 1621년 10월 추수감사예배를 드린 지 400주년을 맞이한 2021년 10월 10일 미션아일랜드가 음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음악회 실황을 녹음한 CD 출반을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독교복음방송 GOOD TV에서 지난해 11월 셋째 주일 추수감사절 400주년 특집으로 음악회 실황을 방영하기도 했다.

이 음악회에는 세계적 수준의 기독 음악인들인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김인주, 뉴욕경제문화포럼 홍보대사 리릭 레지에로 테너 최용석, 뉴욕경제문화포럼 홍보대사 베이스바리톤 윤종민, 뉴욕경제문화포럼 홍보대사 해금연주가 윤지희, 오르가니스트 최수황, 피아니스트 김하은 및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총회신학대학원(이사장 오세억 장로) 합창단이 출연했다.

독일의 톤마이스터(Ton Meister) 크리스토프 만스펠트의 음향감독, 음향 편집, CD 마스터링과 프로듀서로 톤마이스터인 장기웅 교수가 참여하고, 순복음총회청주신학교·총회신학대학원 이사장 오세억 장로와 엘크로(ELCRO) USA CORP 대표이사 박준호 박사 등의 후원으로 CD 제작이 완성됐다.

이날 예배는 지난해 11월 넷째주 목요일(미국시간) '추수감사 400주년 기념 반포직장선교예배'를 주관했던 소태그리스도의교회 김윤규 목사가 ‘미래 400년 복음을 선포하는 음악직장선교사’(행1:1-8)란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피아니스트 김하은의 반주로 소프라노 김인주, 테너 최용석이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주영광 곡), 베이스 윤종민이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유상렬 곡)을 불렀다.

▲피아니스트 김하은의 반주로 베이스바리톤 윤종민이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유상렬 곡)을 부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이사장 명근식 장로(직장선교사회문화원 원장),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 손영철 장로, 육군773통신대대 소망교회 담임 송명신 목사(국제네트워크선교회 대표회장),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선교회 상임총무 손병락 장로(인셀덤빛나리대리점 대표)가 축사를 했다.

예배 후에는 '미션아일랜드 추수감사절 400주년 성가의 밤'에 출연했던 음악가들이 참석자들의 CD Booklet 사인회를 가졌다.

▲미션아일랜드 ‘추수감사절 400주년 기념 성가의 밤’ 실황 CD출반 감사예배 후 기념촬영

한편, 미션아일랜드 장기웅 대표는 “추수감사 4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중증환자들에게 ‘라이소자임’(Lysozyme) '살리시산효소'(Salicylic acid enzyme)를 무상공급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COVID-19 선한 사마리아인 사역’을 실천하고 있는 셰어링페인(Sharing Pain) 한영수 대표에게 특별히 감사드리며, 이 음반을 감상하시는 모든 분에게 하나님의 큰 은총과 평화가 임하시길 축원한다”고 전했다.

박신호 기자  jaeb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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