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보일러 교체 사진

[연합경제TV]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동해지회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동해지구협의회가 참여하여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10월까지 실시될 이번 사업은 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강원랜드가 후원하여 공적지원에서 제외된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보일러를 교체·설치해 줌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현재 복지과, 재가봉사단, 월드비전의 추천을 받아 보일러 교체 대상 15가구의 선정을 마쳤으며 다음주부터 개별적인 실사를 실시 후 보일러 교체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아울러 보일러 교체 대상 중 집수리와 대청소 등 부가적인 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관내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래 사무국장은 “노후된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낮고, 유해가스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새로운 보일러를 교체하여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센터는 공모사업을 통하여 지난 해 노후 보일러 교체15건, 집수리 3건, 대청소 5건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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