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로 구성된 개별공시지가 상담실 운영 및 SMS 문자알림서비스 시행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6년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완료하고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21일간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주민열람 기간에는 주민들로부터 의견제출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에 구 관계자는 “관내 토지 23,47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있어 객관성과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land_info)을 통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중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시스템을 통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제출 기간에는 감정평가사로 구성된 개별공시지가 상담실도 운영된다. 상담은 유선 및 방문 상담을 실시하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 부동산정보과(☎02-2620-3490~1)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상담실은 4월 21일, 27일 이틀간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된다. 향후 이의신청(5.31~6.30) 기간 중에도 상담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SMS 문자 알림 동의서를 제출한 주민에게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보내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 지가조사팀(☎02-2620-34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국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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