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스포츠응용산업학과 BK21 PLUS’ 대표로 활약해온 연세대학교 원영신 교수가 지난 7월 28일 미주 지역 노인들을 위한 건강체조 보급에 헌신해온 공을 인정받아 캘리포니아 주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 IAGG World Congress 전시 부스 운영.

스포츠응용산업학과 BK21 PLUS 사업팀은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노년학 컨퍼런스인 제21회 세계노년학 노인의학대회(The 21ST IAGG: World Congres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에 참가하여 2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노인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시연회도 개최했다.

▲ 시범 공연.

또한, 샌프란시스코 한인회 및 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초청으로 시연회 및 강습회를 개최했다. 그 밖에 로스앤젤레스 Better Life ADHC, 사우스베일로 한의대 한얼연구소, 테레사 린지 노인센터(Theresa Lindsay Senior Center), 한인타운 노인 및 커뮤니티 센터 등에 초청되어 한국적 노인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보급하는 자리를 마련, 현지 지역 언론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 샌프란시스코 주의회 표창.

스포츠응용산업학과 BK21 PLUS 사업팀이 개발한 노인건강체조 프로그램은 퇴계 이황의 ‘양생도인법’을 활용해 개발한 것으로, 노인 연구의 현실 적용성과 한국적 체조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지역 노인들을 위한 건강체조 보급에 헌신해온 공을 인정받아 사업팀을 대표하여 원영신 교수가 캘리포니아 주의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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