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단과 중앙당 당직자와 당원들의 기념 사진. 이현미 중앙위 부의장(앞줄에서 두번째).

(국회=연합경제TV) 김태정 기자 = "혈액부족, 함께하면 해결됩니다"

누군가에게 생명줄이 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국회에서 개최됐다. 동절기에 혈액이 부족한 것을 감안해 헌혈을 실시한 단체가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비대위원장 한동훈) 중앙위원회(의장 김학용)는 2월 20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앞에서 국민의힘 중앙위 부의장단(부의장 우신구)에서 주최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단(부의장 우신구)을 비롯한 소속된 당원들과 중앙당 당직자들과 전,현직 의원 및 보좌진 등 다수가 헌혈에 동참했다.

▲ 이현미 부의장.

이날 중앙위원회 이현미(사진,전.용산구의원) 부의장은 "헌혈은 다시금 생명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며, "동절기에 혈액이 부족한데 이같이 많은분들이 동참해서 생명을 살리는데 국민의힘이 앞장서 매우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이혜훈 서울중구성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동절기 혈액이 너무 부족해서 소중한 생명을 잃게될까봐서 국민의 중앙위원회가 헌혈운동을 갖게 됐다"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국민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처음으로 헌혈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의힘 정광재(전 MBN 앵커, 국민의힘 경기도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변인이 69번째 헌혈이라며, 앞으로 100회 헌혈을 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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