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우신구 의원실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정책고문단의 공동주최.주관으로 총선 승리를 위한 정책 포럼이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포럼은 다가오는 2024년 4월 총선을 겨냥해 다양한 정책과 주요 전략을 다각도로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날 윤용호 회장(사진두번째.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은 공정한 선거 과정을 제안하며, 당원들이 바라는 완전 경선의 중요성과 선거 과정에서의 공정성을 강조했다.

윤용호 회장은 총선 승리를 위한 공천혁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공천이 성공하려면 국민 모두가 감동할 공천혁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회장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매우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했으나, 국회는 압도적으로 여소야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런 연유에서 그는 “정치 현실이 매우 불안하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져 정권교체 이후 국정 상황마저 우려속에 지속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윤 회장은 “2024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공천혁신을 통해 과반수 이상 당선을 이루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런 다음 그는 “보수정치 최고의 고귀한 정치 철학은 자기희생이다”며, “국민의힘 기득권에 속하는 정치지도자와 국회의원들이 말로만 선당후사 하지 말고, 자기희생을 솔선하는 개혁이 있어야 공천혁신은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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