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익)가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21일 대평동 관내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진행했다.(사진=세종시)

[연합경제TV]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21일 대평동 관내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진행했다.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저소득 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관리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돌보며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익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줄어든 노인들에게 반려식물이 정서적인 안정과 마음의 위로를 선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경제TV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