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유엔군 캠프티아노 기념사업회는 오는 8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 강원도 춘천 사랑의교회 예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 코리아 뮤지큐 오케스트라와 뮤지큐 시어즈의 울림이 있는 “허깅 콘서트(Hugging Concert )를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깅콘서트는 코리아 뮤지큐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주승숙 대표가 긴 시간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시대에. 눌린 감성들을 회복시키기 위한 일념으로 세브란스 의료진과 임직원,환우들을 위한 허깅콘서트로 시작됐다.

이후 구성초, 정신여고, 동막초등에서 대한민국 상권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식사와 함께 서로를. 꼭. 끌어안아주는 감동을 나누며 두려움과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영적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치유이벤트이다.

강원도가 특별자치도로 승격되면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 강원도 춘천에서 허깅 콘서트가 개최되는 것에 대해서 변지량 강원도 도민복지 특별자문관은 특별히 강원도가 그동한 각종 규제로 저개발, 저발전 상태로 지속돼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강원도민과 춘천시민들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주승숙대표와 사랑의 교회 윤대영목사 그리고 베드로 선교회 조은제 목사, 필리핀 김수복 선교사와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후원하는 캠프티아노기념사업회 제니윤 선교사의 노력에도 감사를 드리며. 6.25 최대 격전지였던 춘천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아픔을 안아줄 수 있는 허깅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본 콘서트에는 오스트리아와 이태리, 독일, 미국에서 유학을 하며. 세계적인 무대에서 수상하며 활동해온 세계적인 수준의 성악가들, 바리톤 최은석, 소프라노 정은희, 테너 이성구, 테너 구본진등이 동참하여 더욱더 품격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팬더믹의 긴 고통속에서 일상의 파괴가 상시화된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허깅콘서트에 강원도민과 춘천시민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정화 기자  yoonjenny324@gmail.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