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지난 6월 7일(수)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여의도중앙보훈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 서울시의회 남창진(사진) 부의장은 "의회의정 공헌대상" 부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소감에서 남창진 부의장은 "이번 상은 제게 있어서 큰 영광이며, 동시에 큰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며, "제가 잘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력과 협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런 다음 그는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서울시와 지역구인 송파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창진 구의장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으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지방의회발전과 위상을 강화했다. 또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그 공이 탁월했다.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은 지역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 회장을 맡아 봉사를 했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2009년에 봉사부문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었다. 이후 제6대 송파구의원과 제9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으며 다시 주민들의 지지로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됐다. 개원 후 동료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부의장역할을 맡게 됐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 소속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창진 부의장은 또한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계선지능학생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교육청 국기 선양 및 교육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총 102건의 조례를 발의해 정책 관련 부분에 있어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어 민생행보로 각급학교를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에 서울시교육청과의 긴급한 협의로 피해복구 예산을 신속히 집행했고, 노후시설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추경예산을 확보해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송파 지역구의 큰 이슈인 재건축·재개발 TF팀을 만들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일정과 결과·정책 등을 신속히 공유하고, 조합장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대책 마련에 힘을 기울여 왔으며 가락시장, 방이시장을 찾아 시장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에는 독거노인 지원에 집중한 서울특별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개정 등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시 안전지수 예보제’ 관련 정책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송파관광특구 활성화 등 코로나19 이후의 민생을 위한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8회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수상자들의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하여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조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치, 문화, 예술계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인원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4선)과 연합경제TV 등이 주관하고 정치, 경제, 문화, 예술계 등의 이목이 주목 된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과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등 수상자 22명과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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