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양 출생. 실내건축가. 선진문학 시부문 등단. 선진문학뉴스 작품 연재. 선진문학작가협회 회원.

(국회=연합경제TV) 김태정 기자 = 선진문학 이사인 황주석(사진) 시인.수필가가 2023년 1월 30일(월)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2023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시문학 공헌대상” 부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혁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은 수상자들의 남다른 공적과 사회봉사정신이 우수하여 대한민국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성중 국회의원실과 연합경제TV 외 6개 단체가 주관했다.

황주석 시인은 시문학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 "나는 중.고교 시절 문학과 웅변을 좋아했던 학생이었으며, 그때부터 시인수필가로써의 꿈을 키워 왔다"고 말했다.

황 시인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모범적이고 긍정의 글을 생산시켜서 사회의 기본을 세워보고 싶다"며 "좋은 세상과 상식이 소통하는 세상에서 시인수필가로서의 삶을 추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 시인은 1984년 4월 현역군 생활을 마치고 형편이 궁핍해 쉴 시간도 없이 뛰어든 삶의 터전인 건축업에서 40년 동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아파트 수도권에서 수많은 후배들에게 기능을 전수시켰다고 자부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인원이 철저한 방역 속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가며 진행됐다. 각자 제출한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조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치, 문화, 예술계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인원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중 국회의원(서울서초을)을 대회장으로 이완영 명예대회장(전 재선 국회의원)과 수상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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