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14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미원 전통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문희 의장은 시장에서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소상공인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명절을 앞두고 선물배송 확인, 국민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스미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온라인 소비 확산으로 전통시장의 활력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라며, “앞으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마련과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문희 의장은 16일 문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행사와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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