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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코인 노래연습장 2주 휴업에 지원금 100만원 지급
장기철 기자 | 승인 2020.05.19 15:52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되는 코인 노래연습장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코인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휴업을 권고하는 한편 2주간 휴업하는 업체에 긴급 휴업지원금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코인 노래연습장으로 인한 추가적 감염원의 원천 차단과 오는 20일 학교 개학으로 청소년 이용이 많은 코인 노래연습장의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구 전체 코인 노래연습장이 휴업에 돌입했다.

이번 긴급 휴업 지원은 지난 15일부터 신청받았으며, 구 내 모든 코인 노래연습장이 15일부터 2주간 휴업에 동참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하는 16개 코인 노래연습장에는 내달 초에 긴급 휴업지원금이 1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구는 휴업지원금을 신청한 코인 노래연습장에 대해 주야간 현장 점검으로 실제 휴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8일부터 체육시설 139개소 ▲12∼20일까지 구 전체 노래연습장 및 PC방 260개소 ▲9∼14일까지 지역 내 유흥주점 23개소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운영 중단 이행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 내 23개소 유흥 지점 모두 휴업 중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밀집·밀폐된 공간에서 확진자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께서는 집단 및 다중시설 이용 자제와 생활 방역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기철 기자  jkc5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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