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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국내 첫 사망자 발생…63세 남성 사후 확진
장기철 기자 | 승인 2020.02.20 20:29
사진/'코로나19' 국내 첫 사망자가 발견된 대남병원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20일 "경북 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1명(63세 남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19일 새벽 폐렴 증세로 사망했으며 코로나19 감염은 사망 후 검체를 채취해 진행한 검사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본은 정신병동 입원환자 2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되자 병원 환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날 오전에는 확진자 2명이 나온 정신병동의 환자 109명과 직원 등 약 120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대남병원과 31번 환자(61세 여성, 한국인)의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대본에 따르면 31번 확진환자는 확진 전날인 이달 초 청도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남병원 확진자는 20일 사망자를 포함해 총 13명이다.

중대본은 대남병원과 집단감염이 벌어진 신천지대구교회와의 연관성도 추적 중이다. 31번 환자가 증상 발현 전후 신천지대구교회에 4차례 방문한 만큼 관련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교회에서는 31번 환자를 포함해 코로나19 환자가 총 43명 발생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4명이다. 확진자 중 16명은 퇴원했고, 사망 1명을 제외한 87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장기철 기자  jkc56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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