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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ㅣ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 쏟아낼 터...취임 1주년 특별 대담-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김태정 기자 | 승인 2019.07.05 12:17
▲ 강남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축사.

연합경제TV l “지난 1년이 ‘구민에게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 대화, 협력에 방점을 찍고 기본기를 다진 해 였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쏟아내겠습니다.”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은 취임 1주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구민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동의 말을 이어갔다.

이 의장은 “제1호 민주당 출신 의장으로서 ‘일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 욕심에, 잠도 줄여가며 현장을 누비고 최대한 많은 분들을 만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년은 시간을 쪼개가며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지만, 모든 분들을 만나 뵐 수 없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겸손의 말을 덧붙였다.

이관수 의장은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기회를 주시고, 또 새로운 기대를 걸어주신다는 것은 정말로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며 “지금까지 해 온 대로 주어진 자리는 그것이 어떤 것이든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민 여러분의 뜻에 따르겠다”는 강한 포부를 다지며, “지금은 저에게 주어진 강남구의회 의장, 강남병 지역위원장(代)이라는 역할에 충실할 때”라고 강조하는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을 만나 취임 1주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 강남구민과의 대화.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과 일문일답

Q. 인사말

▲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강남구의회 이관수(사진) 의장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제8대 강남구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1주년이 되었습니다. 제1호 민주당 출신 의장으로서 “일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은 욕심에, 잠도 줄여가며 현장을 누비고 최대한 많은 분들을 만나고자 노력했습니다. 나름 시간을 쪼개가며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지만, 모든 분들을 만나 뵐 수 없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를 비롯한 23명의 강남구 의원들은 한마음으로 구민들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에 앞장서고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견제, 바람직한 대안 제시를 통해 강남의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Q. 취임 1년의 소회

우선 구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간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큰 혼란 없이 강남구의회를 꾸려올 수 있었습니다. 제8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새롭게 각오를 다져봅니다. 그야말로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1년이 “구민에게 다가가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 대화, 협력에 방점을 찍고 기본기를 다진 해 였다면, 앞으로의 시간은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쏟아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구민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을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강남구의회 본회의 진행.

Q. 그동안 주요 성과

제가 제8대 강남구의회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 것이 ‘열린현장민원실’ 개설이었습니다. 민원인과의 면담 내용을 파일로 관리하고 중간 처리과정과 회신 여부를 직접 챙기며 소통했는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어도 그 과정 자체에 감동하시는 구민들을 보고 ‘아, 의회 문턱부터 낮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기 위해 고심했습니다. 우선 4종의 의회 SNS 채널을 개설했고, 직능단체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매주 구민들을 만나 뵙고 있으며, 의원들로 구성된 ‘열린 의정봉사단’을 발족해 도움이 필요한 곳 구석구석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회 주관의 신규 사업을 많이 발굴하고자 노력 했습니다. 강남구의회 정책토론회, 모범 구민의 상 및 착한 어린이상 시상, 의장배 체육대회 등 제8대 들어 새롭게 시작한 사업들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의회를 가깝게 느끼고 실질적으로 의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시도해 볼 생각입니다.

 

Q. 의정 활동 중 어려웠던 점

정치에 입문할 당시만 해도 제가 전국 최연소 구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젊은데 정치를 잘할 수 있을까’,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선입견들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젊다는 것이 금방 신뢰를 얻기에는 오히려 불리한 조건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선입견들은 일을 하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려야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국에는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정치를 하면서 수동적인 자세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고, 덕분에 주민들도 친근하게 소통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강남구 역대 최연소 의장이지만 3선 의원이라는 경륜을 더해,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구민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Q. 구청에 바라는 점

의회와 집행부는 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같은 목적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구 숙원사업인 노후화된 재건축 문제, 영동대로 환승센터 개발, 수서역 SRT 환승센터 역세권 개발 등 강남의 미래를 계획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나갈 것입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대립하면 그 피해는 온전히 구민에게 돌아갑니다. 집행부와의 소통 채널을 강화해서 소모적인 갈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제가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매 회기 때마다 본회의 전 약 30분간 구청장과의 차담회를 정례화 했습니다.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구 현안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앞으로도 집행부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슬기로운 협치를 펼쳐 나갔으면 합니다.

 

Q. 국회의원 출마 계획

젊은 정치인으로 권위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소통하고자 노력했던 것이 통했던 것 같습니다. 진심을 알아주신 구민 여러분 덕분에 3선 의원으로, 최초의 민주당 출신 의장으로, 또 지역위원장(代)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믿어주신 구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은 주어진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겠지요.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저에게 기회를 주시고, 또 새로운 기대를 걸어주신다는 것은 정말로 기쁘고 감사한 일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해 온 대로 저에게 주어진 자리는 그것이 어떤 것이든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민 여러분의 뜻에 따를 것입니다. 다만, 지금은 저에게 주어진 강남구의회 의장, 강남병 지역위원장(代)이라는 역할에 충실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

정치를 그만두는 순간까지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남고 싶습니다. 지난해 의장으로 선출되고, 강남병 지역위원장(代)을 맡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정치 2막을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큰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하는 정치인’을 모토로 매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을 걸고, 주민들과의 약속은 꼭 지키는 정치인으로 남는 것이 제 개인적인 포부입니다. 의장으로서도 23명의 강남구 의원 모두가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마음껏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고요. ‘초심불망(初心不忘)’이라는 사자성어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변함없이 항상 맡은 자리에서 강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Q. 주요 학력 경력 및 포상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은 2009년에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18년 성균관대 일반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 박사에 재학중에 있다.

주요경력으로는 △제15회 공인노무사 전국 최연소 합격(2006년) △청년 정치 참여연대 대표(2007년) △대유노무사사무소 대표 공인노무사(2008년) △한성대학교 인사관리 강사(2008년) △민주당 강남병 사무국장 △민주당 부대변인 △2010년 전국 최연소 구의원 당선 △강남구의회 제6대 후반기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 △2014년 제7대 구의원 당선 △강남구의회 제7대 전반기 부의장 △강남구의회 제7대 후반기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 △2018년 제8대 구의원 당선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대표(現) △강남구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강남병 지역위원장(代)으로 있다.

수상내역으로는 △(사)한국 청년회의소 특별 표창 △시민일보 의정대상 △2016 올해의 노동인권 대상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2018 기초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서울기자연합회 2018 지방자치 의정대상 △(재)공공정책연구원 2018 공공정책 대상 △(사)대한방송언론기자연합회 2018 아시아리더 대상 △한국언론사협회 2019 국제평화언론 대상 △ 2019 (사)해냄복지회 공로패 △2019 대한민국가족지킴이 대상 △2019 한미 친선 태권도 대회 감사장을 수여한 바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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