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 의원들이 4월 26일 오후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도희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영등포구 새마을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내용으로는 개회선언, 표창장 수여식, 내빈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기념촬영 등이 이루어졌다.

  윤준용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을 마련한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되새기는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고 반갑다. 아무쪼록 새마을운동이 다시 한 번 국민을 통합하고 대한민국의 기적을 만드는 희망운동으로 도약하게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35년 이상 활동한 새마을단체 회원에게 근속 기념 표창장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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