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사진)이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시상식에서 지역의회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8회 올해의 사회공헌 대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공헌한 인물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측은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이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구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사회통합과 지역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커 이 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왕정순 의장은 “3선 의원이자 관악구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에 모범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구민 여러분께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왕정순 의장은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지역구로 3선 의원이며, 제6대 관악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제7대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제6대, 제7대 관악구의회 조례발의 건수와 공무원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일 잘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제8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면서 의정실무연수 실시 및 의원 연구모임 구성,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교육협력 업무협약 등을 통해 관악구의회를 공부하는 의회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며,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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