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경제TV] 폭염으로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다. 9월이다. 가을과 함께 소중한 추억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군민을 행복하게 의령을 아름답게’란 이름을 내걸고 여는 의령군 금요음악회다. 28일 금요일 저녁 8시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마당에서 열린다.

의령예술단이 주최하여 마련하는 이번 금요음악회는 목소리가 악기인 성악을 비롯해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색소폰과 또 우리민족의 정서가 담긴 소리를 들려주는 사물놀이와 소고놀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그리고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우는 민요와 플루트 등 다양한 음악으로 마련한다.

한편 “풍요로운 가을에 나누는 아름다운 음악회”란 주제로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금요음악회는 연주자들이 지역민을 위한 자발적 봉사활동으로 마련한다.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활성화하는 물론 수강생들의 연주 능력 향상을 기하기 위한 프로그램 참여자와 또 지역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마련하는 음악회다.

더불어 군민의 여가선용에 대한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를 함양하여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 이날 음악회와 더불어 의령군귀농귀촌연구회에서 마련한 농·특산품 장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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