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하반기 운영위 개최

[연합경제TV] 남해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가 지난 17일 오후 군청 부군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운영위는 위원장인 이상훈 남해부군수를 비롯해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남해군보건소,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와 아동위원협의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아동과 여성이 밀접하게 관련된 전 유관기관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안건으로 2018년 상반기 운영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외에도 기관별 활동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미투운동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몰래카메라 방지 캠페인, 데이트폭력 방지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인 황혼클리닉, 동네방네 찾아가는 맛있는 대화, 안심 귀갓길 조성, 가로등 설치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훈 부군수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기관, 단체들이 힘써줘 감사하다”며 “군청을 비롯해 여러 기관들이 연계가 잘 돼 위기가정이나 상황이 생겼을 때 잘 해결이 되고 각종 활동경험을 공유해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전 군민의 올바른 인식 개선까지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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