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연합경제TV] 추석명절을 맞아 전라북도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년이다.

전북도 관광부서는 ‘추석연휴 12개 테마 상품’을 선보이며, 명절연휴 동안 즐거움 가득한 전라북도에서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5일 동안의 넉넉한 연휴를 맞아 전북도내 곳곳에서는 무료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무료입장 및 할인혜택도 풍성하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상설공연인 뮤지컬 ‘홍도’와 ‘해적2’를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오는 23일 밤 정읍사공원에서는 차이나매직쇼, 시립국악단, 초대가수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오는 23일 낮, 익산보석박물관 일원에서는 비트박스, 버스킹, 서커스 공연 및 소원팔찌 만들기, 커플펜던트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국립전주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무주향교, 순창향교, 고창 상하농원 등 전북도내 박물관 및 관광지 일원에서는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려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무주 태권도원, 적상산사고, 장수 와룡자연휴양림, 방화동가족휴가촌, 도깨비 전시관, 순창 강천산, 고창 선운산,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등 도내 주요관광지는 연휴기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오는 22일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는 경기전 입장료 50%가 할인되며,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장수 승마체험장 및 말역사체험관이 50%할인을, 장수 누리파크오토캠핑장은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추석연휴 너무 먼 지역으로의 여행은 자칫 교통체증으로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며 “가족들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전북 도내 일원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북투어패스로 할인 가능한 ‘진안홍삼스파’, ‘전주스파라쿠아’, ‘고창석정휴스파’ 등을 찾아 명절의 피로를 풀어볼 것도 권유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토탈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한다.

김태광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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