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동면 우계리 광재마을

[연합경제TV] 김해시는 올해 초부터 난개발지역 내 도로폭이 좁아 차량통행이 불편한 도로를 찾아내어 확장하는 난개발 정비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부구간은 확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치는 상동면 우계리 광재마을 일원으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광재나들목,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의 진·출입램프 신설로 인해 전원주택, 물류창고 등 난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도로길이 459m, 공사비 2억원, 보상비 3억원 규모의 총사업비 5억원 사업으로서, 지난 4월에 착공하여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완료했다.

김해시는 이와 더불어 상동면 매리 산178-1번지 일원, 한림면 퇴래리 1287-5번지 일원, 진영읍 내룡리 259-4번지 일원, 상동면 우계리 1439번지 일원의 총 4개지역약1.4km 구간에 대해서도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공사와 보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2036년까지 도로 확장이 시급하거나 주차장이 부족한 난개발 지역을 찾아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단계별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사를 조속히 완료했다”며, “현재 김해시 관내에 진행 중인 도로정비공사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히 완료하여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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