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

[연합경제TV] 성주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사시 긴급대응 조치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8월 2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취·정수장을 비롯한 소규모수도 시설 등에 청소 실시와 소독상태를 일제 점검하고 송·배·급수관로 누수 조기발견 및 복구, 계획중인 굴착공사는 귀성객들의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굴착시기를 조정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수질오염과 단수사고 등에 신속히 대처하고자＇비상급수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관리단, 소방서와 연계를 통해 비상시 운반급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9.19 “추석연휴 비상근무대비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급수공사 대행업체 및 관련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연휴 비상급수대책, 긴급복구반 편성 및 근무요령, 비상연락망 유지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명절연휴 중 귀성객과 주민들이 포근한 고향의 품에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지은  jinsong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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