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연합경제TV] 울산시는 오는14일부터 16일까지 울산대공원남문 SK광장에서 울산교육청, 구·군,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등 66개 기관, 2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울산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습하는 사회！ 창조하는 울산’ 이라는 주제와 ‘지속가능발전, 광역평생학습도시 울산’ 이라는 컨셉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주요행사를 보면, 개막 사물놀이와 함께 평생학습 관련 홍보·체험부스 운영 평생학습 골든벨을 울려라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부스체험 스템프 투어 거리공연 및 DJ 뮤직박스 평생학습 상징물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개비’ 포토존 설치 평생학습 기부 프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부대행사는 성인문해학습자 및 이주여성 한글백일장 울산문해시화전 전시회 북 스타트 시민안전 체험 한마당 환경교육한마당 등이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평생학습자와 일반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 학습 축제의 장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울산 남구가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으면서 울산광역시는 5개 기초자치단체가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광역평생학습도시가 됐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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