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실시

[연합경제TV]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릉지부 깨비봉사단은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복지 소외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4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지난 7월 4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에 이어 두 번째 실시 하는 봉사로 협의체 위원 등 15여 명과 깨비봉사단 회원 5명이 참석해 추석 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부터 2019년 3년간 공모사업 예산 5,000여 만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봉사로 함께해서 행복한 내곡동네1촌’을 만들기로 했다.

김선희 내곡동장은 “10월에는 지역 봉사활동 단체 및 지역복지를 후원하는 기업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봉사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업무 협약식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내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향상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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