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연합경제TV] 강릉시는 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 및 사회 참여를 확대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제9기 강릉여성대학’을 오는 13일 개강한다.

9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첫날 한국유머센터 원장 김진배 강사의 ‘유쾌한 소통법’을 시작으로 교양·문화·건강·인문 등으로 구성된 총 12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딸, 엄마, 며느리로 살아온 여성들의 삶에 문화, 예술 강연으로 감성 자극하기, 심리, 건강, 힐링 프로그램 등 중년의 행복 품격을 더하기, 강릉의 대표축제인 커피와 강릉 여성 친화도시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교육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의 잠재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 리더의 자질을 함양시켜 주는 계기가 되어, 여성친화도시 강릉을 선도해 나갈 주역을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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