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연합경제TV]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41개소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설치 읍면동을 대상으로＇읍면동 맞춤형복지 찾아가는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구센터와 협약하여 위탁 운영되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교수를 비롯해 사회복지 전문가 3명이 컨설턴트로 참여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맞춤형 지역복지정책 세미나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구축통합사례관리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 역량강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 복지 활성화 기반구축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함양교육 컨설팅과 희망하는 지역의 관심분야에 대한 욕구조사를 통하여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되고, 컨설턴트들이 읍면동 현장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복지 담당자들과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읍면동에 설치되는 ‘맞춤형복지팀’은 기존 복지담당 외에 별도로 조직이 신설되어 방문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2016년도 8개소, ’2017년도 16개소에 이어 ‘2018년도 17개소 설치했고 올해 全 읍면동의 100%까지 구축 할 예정이다.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컨설팅을 통해 읍면동 중심의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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