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담당 직원 힐링교육

[연합경제TV] 포천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시청 및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기에 걸쳐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에서 민원담당 직원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허가 및 창구 전담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향후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소통과 심리 치유가 함께 하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한 발 떨어져 자신을 돌아보는 치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 1부에서는 아로마 디퓨져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내면의 감수성과 힐링을 느껴보고 후각명상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치유와 감사를 경험하는 시간과 인간행동원리를 활용한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2부에서는 박창화 부시장의 격려와 전문 숲 힐링 지도사의 강의로 숲길체험, 산림명상, 해먹체험, 족욕체험 등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그동안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었는데 조금이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재충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담당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면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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