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덕시장 뚜레쥬르에서 열려

[연합경제TV]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하여 직접 구직자에게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디딤돌 굿잡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굿잡버스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하며, 봉덕시장 뚜레쥬르에서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10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하여 29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며, 모집직종은 회계사무원, 총무 및 일반사무원, 사회복지사, 병원급식조리사, 간호조무사, 판매원, 방역원 등이다.

이날 굿잡버스 안에서는 현장면접, 직업적성검사, 이력서코칭, 다양한 취업정보 및 면접스킬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학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 취업상담과 하반기 무료직업교육훈련 안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굿잡버스는 10회 운영한 결과 구직등록 1,237명, 현장면접 26개 기업체 197명, 취업연계97명, 직업적성검사 및 이력서 클리닉 154명에게 원스톱지원서비스를 제공한 대구만의 특화된 사업성과 결과물이다.

당일 굿잡버스 현장방문이 어려우면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직업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와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9. 10.봉덕시장 뚜레쥬르에서 진행되는 하반기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버스에 방문하여 무료 직업적성검사도 받아보고 원하는 기업체에 면접과 함께 취업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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