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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경제TV]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주최하고 제주환경교육센터이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는 2018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접수가 오는 14일까지로 마감이 임박해지고 있다.

2018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은 유네스코3관왕 제주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제주에 대한 보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을 주제로 만화와 캐릭터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만화 부문은 전국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제에 맞는 1,8컷 분량의 만화를 8절 자유 용지에 표현하여,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되고,캐릭터 부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기본형 1컷, 응용형 2,3 컷으로 A3사이즈 양식에 맞추어 해상도 72 dpi, jpg 또는 jpeg 파일로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홈페이지에 바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5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캐릭터 공모전은 대상 1점, 특별상 1점 등 총 7점, 만화공모전은 대상 2점, 특별상 1점 등 총 74점이 수상을 하게 된다.

공모전 입상작들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캐릭터 활용 포토존, 캐릭터 기념품 제작 등 유네스코3관왕 제주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나용해 세계유산본부장은 “제주를 주제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제주섬의 주인은 자라나는 청소년임을 일깨워 주고, 제주의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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