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연합경제TV] 광주·전남 여성벤처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제6회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제품박람회가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3일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가 주최하고,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식품류, 의류, 공예품, 건축 소품 등 다양한 품목의 여성기업 제품 홍보와 취업상담과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이웃나눔 부스를 운영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게 되며 창업상담 부스 통해 채용계획이 있는 여성기업을 홍보하고,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컨설팅도 운영한다.

행사 첫날 ‘꽃바람 떡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천연염색 스카프 체험, 석고 천연방향제 만들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3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종제 행정부시장, 김동찬 시의회 의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이윤행 함평군수,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여성벤처인들을 격려했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창업에 성공한 여성벤처 기업의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상면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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