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이장과 복지반장이 함께 촘촘한 마을 복지체계 구축

[연합경제TV]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 김상국 복지이장과 윤여춘 복지반장이 지난 30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돌봄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최근 알콜섭취가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김상국 복지반장, 윤여춘 복지이장, 강민경 맞춤형복지팀장이 함께 생활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김 모 어르신은 저소득 독거노인세대로 거동은 혼자 가능하나 인지능력이 떨어져 주변의 보살핌이 많이 필요한 세대로 복지반장이 지속적으로 돌봄활동을 해오고 있는 대상이다.

지난 2월부터 김상국 복지이장과, 윤여춘 복지반장은 짬짬이 시간을 내 어르신 댁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이불빨래및 청소,밑반찬지원 등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오고 있다.

윤여춘 복지반장은 “연세가 많고 인지능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시기에 어려움이 많다.”며 “마을에서 관심을 갖고 돌봐드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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