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 추진

[연합경제TV]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및 행정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양성평등 관점에서 여성과 남성의 서로 다른 특성을 각종 정책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를 실현시키기 위함이다.

?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237개 사업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의 정확한 이해와 성별영향분석평가서 작성 실습 등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의 지원을 받아 사업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대 1 대면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월에는 공무원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하여 5급 중간 관리자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1,664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및 대면 컨설팅 등 도정 전반에 성평등 요소가 반영된 성인지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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