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군

[연합경제TV] 오는 21일 신안군청 다목적 강당에서 서남권 최대 시민사회단체인 ‘서남권미래발전포럼의 주최로 ‘신안군 주요현안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자로는 신안군 의회 이종주 의원, 초당대 김판진 교수, 신안신문 강윤옥 대표, 신안군청 이정수 과장이며, 최근 신안군의 가장 주요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흑산도 공항,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천사대교 완공에 따른 관광산업활성화 등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서남권미래발전포럼＇은 회원 약 238명이 한 마음으로 서남권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민심을 여론화시켜 공론화함으로써 서남권발전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취지에서 지난 7월 24일 목포샹그리아호텔에서 1969년 신안군이 무안군에서 분리된 후 무안반도의 3개 시, 군 현역 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6 .13 지방선거 이후 목포권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이 두 번째 대토론회이며, 앞으로도 서남권 7개 시, 군을 순회하면서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대표를 맡고 있는 김판진 교수는 말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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