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연합경제TV]김해시 율하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성인, 청소년, 어린이 등 각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뮤지컬’을 운영하여 뮤지컬의 역사·배경·주제·메시지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매주 목요일 ‘수필 창작 교실’을 통하여 수필가 김정화 선생님과 함께 수필에 대해 이해하고 수필을 창작해본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매주 수요일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창작 교실’을 운영하여, ＇개구리네 한솥밥＇을 쓴 오치근 작가님과 함께 내 손으로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본다.

또한, 계층별 독서동아리가 준비되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회’,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독서회’, 그리고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 독서회’, ‘그림책 읽기 동아리’, ‘청소년책 읽기 동아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강사를 중심으로 선정된 책에 대해 의견과 생각을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자세한 운영 내용은 김해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오는 16일오전 10시 부터 인터넷에서 접수 가능하다.

율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율하도서관이 책을 보는 곳이라는 공간적 의미를 넘어, 김해시민의 깊이 있는 책 읽기를 도와주는 멘토와 같은 존재로 자리 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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