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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경제TV]천안시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힐링 마인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힐링 마인드’는 스트레스로 지친 나의 마음을 편안하기 위한 숲 치유, 에코백 공예, 뷰티 테라피 요가, 원예, 마음치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격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동남구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24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마음치유와 정신건강증진,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지원해 마음이 편안한 나, 마음이 건강한 가족, 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영애 동남구보건소장은 “동남구 지역주민의 지친마음 치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힐링 마인드’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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