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연합경제TV]영양군은 9일 오전 11시에 수비면사무소에서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양군청·수비면사무소, 119안전센터, 수비파출소,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양군 읍·면 순회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하여 적극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아울러 폭염대비행동요령이 기재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영양군에서는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홍보영상물을 방영하는 등 풍수해보험에 대해 홍보했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로, 주택과 온실이 그 가입대상이며, 주택의 경우 약 80㎡에 년 3.3만원 가량만 부담하면 실제 풍수해관련 피해 발생시 적게는 175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가입을 원할 경우 보험회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군청 및 읍면에 문의하면 된다.

김강규 수비면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늘 ´수비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안전의식과 행동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jinsong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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