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연합경제TV]충주시가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및 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7일 충주시립도서관 소강의실에서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잡GO, 스트레스 잡GO’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충주시 양성평등지원사업 중 하나로 시가 중년 여성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국제청소년진흥협회 충북지부 주관으로 중년 여성의 건강관리 스트레스 관리 감정코칭으로 나눠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오는 30일까지 2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적절한 감정표현, 적극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자신의 신체·정신적 건강을 지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독특하게 음식 재료를 사용해 진행한다.

김경자 국제청소년진흥협회 충북지부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은 종료 후에도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재료를 사용해 가족이 다함께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시민 복지 향상과 여성의 사회참여 및 건강관리 등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10개 양성평등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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