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연합경제TV]영월군과 영월소방서는 2일부터 오는 5일까지 4일간 영월읍 동강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동강뗏목축제＇의 합동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 동강뗏목축제 합동안전대책은 4만 명 이상이 찾는 축제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메인 무대, 체험 부스 등 전반적인 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뗏목시연회, 불꽃놀이 등 행사 시 소방·구급차량, 소화기 등 소방력 근접배치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영월군에서는 행사 전에 축제시설 전반에 대해 소방서, 경찰서 등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기간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 홍보와 물놀이, 다슬기 채취 관련 안전사고 예방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영월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소·소·심 체험, 기초건강체크, 주택용소방시설 홍보 등 생활 속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행사장 구급차를 야간시간까지 연장배치 운영하여 응급환자 구급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합동안전대책 추진 관계자는 ＂2018 동강뗏목축제 합동안전대책추진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경제TV  yonhap-tv@naver.com

<저작권자 © 연합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