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

[연합경제TV]영월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석정여자고등학교 생명사랑 동아리 학생 16명과 함께 오는 3일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과 생명사랑센터를 방문 견학한다.

이날 실시하는 선진지 견학은 자살예방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또래간의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아리 학생들의 자살예방 활동 동기를 강화하고자 함이다.

석정여고 생명사랑 동아리는 금년 2월에 신생된 동아리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석정여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손영희 보건소장은 “석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살예방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았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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