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연합경제TV]양구군은 산림소득 사업의 내실화와 규모화를 이뤄 효율적인 임업 경영 및 산림소득 경영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쟁력 있고 우수한 생산자 단체를 선정해 ‘2018년 하반기 산림소득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공모를 실시해 오는 8월22일까지 생산자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단, 중앙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출금 또는 보조금의 부당 사용으로 부적격자로 판정된 생산자 또는 생산자단체, 동일 사업으로 타 기관에서 지원받아 사업을 실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생산자 또는 생산자단체, 최근 3년 동안 동일 산림소득 공모사업으로 지원받은 실적이 있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오는 8월 22일 신청이 마감되면 군은 오는 8월말까지 검토 및 평가한 후 9월10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11월말까지 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12월 중순까지 정산 및 보조금을 수령하게 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자, 사업내용 및 사업 대상지 등의 적정성,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유통·판매 등 사업 전망, 부지 및 사업비 확보, 인·허가 사항 등 사전 준비사항 등을 검토 및 평가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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