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림뉴소망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

[연합경제TV]포항시는 11.15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 시 주민분담금 등 피해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림뉴소망 간담회를 29 개최했다.

흥해읍 약성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한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련 간담회는 금번 사업성분석 용역을 수행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예일 김혜란 대표이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건축계획, 사업성분석, 개별추정분담금 확인 등의 순서로 설명했다.

이에 지진대책국 안전도시사업과 이복길 과장은 금번 산출된 주민분담금은 확정된 금액은 아니며 지금까지 검토한 사항으로 지역기업의 원가시공, 각종부담금 및 설계·감리비 감면 등 적용하여 전문가에 의해 산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시는 지속적으로 주민분담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민분담금 장기저리융자 상품 개발 등 정부 지원을 건의하고, 주택정비사업에 필요한 철근, 레미콘 등 자재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며, 흥해 지진피해지역의 신속한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민·관의 일치된 의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지은  jinsong7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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