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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놀이문화체험활동 ‘얘들아 놀자！！’성황리에 진행 | ||
초등학생 40명이 참석한 이번 체험활동은 온라인 게임 등 요즘 청소년들의 비활동적인 여가활동을 즐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와 전통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창의력을 높이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첫날인 지난 28일에는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한국 전통음식 비빔밥의 역사를 이해하고 직접 조리법을 체험하였으며, 조선왕조 500년의 이야기를 간직한 경기전에서는 역대 왕들의 어진과 옛 선조들의 생활을 간접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9일에는 도심 속 레포츠 서바이벌 체험장에서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겨내는 체험을 했으며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 높은 한옥마을에선 역사와 전통을 다양하게 보고, 듣고, 배우는 골목길 투어 체험이 진행됐다.
서영주 청소년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분한 휴식으로 각자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돕고자 한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잠재 역량을 키워가도록 청소년 주도의 참여 활동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김태광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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