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합경제TV) 김태정 기자 = 2018 미스그린코리아 강원·충북대회가 화려하게 성료됐다.

화려한 자태와 최고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미스그린코리아 조직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2명이 본선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통해 최종 진으로 3번 우수정(한세대 신문방송학과)씨가 선출되고 선으로는 2번 백 민(계원예술대 순수미술학과)씨가 결정됐다. 그리고 미에는 8번 김현진(한성대 대학원 무용학과)씨, 9번 이서정(연세대 응용생명학과)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에 앞서 이동수(법천)미스그린코리아 강원·충북 조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성을 겸비한 아름다움으로 노력하는 여러분들은 곧 대한민국의 홍보대사"라고 밝힌 뒤, 이번 "2018 미스그린코리아 미스그린인터내셔널"은 2018년 미스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미스글로브, 페이스오브뷰티 인터내셔널 3개 월드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발을 겸하는 대회"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한 층 더 한류의 열풍을 이어가는 큰 디딤돌이 될 것이며, 미스그린코리아의 한국조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월드대회로의 추진과 월드대회 한국개최로 이어지는 희망의 메세지는 또 다른 하나의 '한류 아이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대회 심사위원장인 정우철 클레르메디컬그룹 원장은 축사를 통해 "신세대들의 아름다움은 노력하는 모습에 잇고 미래의 희망으로 턴생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이어 "미스그린코리아의 취지는 다분히 진취적이고 본받을 만한 국내 유일의 대회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대표 선발대회는 여성들의 가치관 공유, 라이프 스타일의 업그레이드, 여성의 사회 활동에 대한 가치관의 재정립 등과 미스그린코리아가 추구하는 이상적 삶의 추구를 위해 홍보하고 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와 너무나 와 닫는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을 대표할 미스그린코리아 입상자들의 영역과 활동이 더 발전하리라 기대된다"며 "아시아및 세계 문화교류와 화합을 위한 가장 핵심 컨텐츠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자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일보 이선범 대표는 축사에서 "미래의 희망으로 탄생할 신세대들의 노력은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이 대표는 "현재 국내 여러 대회중에서 대회 취지는 물론이고 대회 진행과정과 수상자 선발과정이 단연 돋보이는 미스그린코리아의 취지는 다분히 진취적이고 본받을 만한 국내 최고의 대회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선범 대표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대단히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회 개최에 힘써 주신 조직위원장과 조직위 임원, 관계자, 스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미스그린코리아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세상만들기를 실천하며 홍보하는 홍보 대사로서 월드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미스그린코리아가 추구하는 이상 실현을 위해 홍보하고 우리나라의 위상을 세계에 높이 펼치며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그린코리아는 8년째 6회차의 많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월드대회 한국대표 선발대회를 겸하는 명실상부한 국내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내비쳤다.

이날 심사위원은 정우철 클레르성형외과 전문의를 심사위원장으로 차혜숙 회장(주.문화예술세계/한국문화예술신문사), 정동영씨, 허희원씨, 장월순씨, 윤옥자씨, 김채원씨, 윤종금 과장(제천시 문화예술과장)이 심사위원으로 심사했다.

바라톤 이홍규씨는 '그대 그리고 나'와 '아름다운 강산' 노래를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제6회 2018 미스그린코리아 지역예선대회 강원·충북대회는 6월 28일(목) 오후 3시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전야제를 갖고 본격적으로 29일 지역예선대회가 개최됐다. 특히, 지난 3월 발표한 첫번째 트로트 싱글앨범 토닥토닥, 두번째 싱글 나의사랑어여쁜자를 발표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향기' 씨와 전문MC인 김 호씨가 함께 MC를 진행했다.

6월 29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개최된 강원·충북 대회는 미스그린코리아 조직위가 주최하고 미스그린코리아 강원충북 조직위가 주관했다. 후원과 협찬으로는 제천현우꽃도자기, 제천꽃차카페 마고, 제천큰집막창, 제천한국차 문화박물관, 영암전통민속옹기, 지구빵, 희워니메이크업이 했다.

대회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대표들은 그간 월드대회에서 2016 선(善) 박솔이(퀸오브 브릴리안시 인터내셔널 코스튬 1위), 2016 미(美) 김다은(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전통의상 2위), 2017 선(善) 이지연(미스 글로브 인터넷 1위) 등 많은 수상자들이 배출됐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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