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완 회장.

국민대통합위원회는 28일 본사 김주완(사진) 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난 2013년 우리사회의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공존과 상생문화를 정착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가치를 도출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에 관해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대통령 소속 자문기관이다.

김 위원은 이날 자신의 역할과 관련,“법과 윈칙이란 바탕 위에서 누구나 공정한 경쟁을 중시하는 사회적 바탕이 우선되어야 국민통합과 갈등이 치유될 수 있다”면서 “그런 역할을 위해 미력하나마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지식경제부 전기위원을 거쳐 공기업인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와 농협중앙회 운영위원과 아시아일보 사장을 역임한 중견 언론인 출신이다.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과 대전교통방송 고문직을 맡고 있다. 

김태정 기자  yonhap-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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