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오류동 서대전성결교회(담임목사 박용규)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중구 관내 4개 동주민센터에서 백미 2,400㎏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박용규 목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성도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백미를 마련했으며, 은행선화동을 비롯해 용두동, 오류동, 유천2동 등 4개 동주민센터와 성락원에 전달했다.

김태일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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