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안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습니다”

대전기독교 세진회는 4일 청주여자교도소에 있는 담 안의 가족들과 함께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예배를 드렸다.

이 날 예배는 중부교회 최영일장로의 기도, 그리고 말씀에는 세진회 총무이며 횃불교회 담임목사인 강희경 목사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기독교는 들음의 종교 말씀을 듣는 종교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라고 전하며 들음에서 나는 믿음은 어떤 것입니까? 라고 묻고 ▲들음에서 나는 신앙은 말씀 중심의 믿음 ▲들음에서 나는 신앙은 전파 즉 전도 중심의 신앙 ▲들음에서 나는 믿음은 순종 중심의 신앙 이라하면서 우리 자신이 걸어 다니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한다고 라는 메시지와 함께 교만을 주님 앞에 내려놓는 심령으로 주님의 거룩한 예배에 참여해야 된다고 전했다.

특별순서로는 백은영 전도사의 삶이 녹아있는 찬양과 간증 가수인 디케이소울 김동규 형제의 영혼을 울리는 찬양으로 담 안의 가족들의 심령을 치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하옥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대전기독교 세진회 강희경 목사는 앞으로도 “담 안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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