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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 “청년경제인들 화물연대 총파업 강력히 규탄”
김태정 기자 | 승인 2022.11.24 22:33
   

[연합경제TV]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김희창)는 11월 24일(목) “청년경제인들은 화물연대의 총파업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한국의 경제는 이미 코로나19 확산의 후유증 지속, 미중 무역 갈등의 확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원자재 가격은 날이갈수록 급등하고 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은 생존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한국 경제의 현실을 보여줬다.

그런 다음 이들은 "이러한 상황에 화물연대의 이번 집단운송 거부는 전국의 물류에 큰차질을 일으켜 경제 전반에 엄청난 피해를 끼치고 있고 이런 행위는 결국 우리의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몰아 우리 모두를 죽이는 행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화물연대는 금년에만 두 번째 집단행동을 선언했고 이미 지난 6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자동차, 철강 등 주요 국가기간산업이 1주일 넘게 마비되고, 일부 중소기업들은 수출물품을 운송하지 못해 계약이 파기되는 등 수출현장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자영업자들 또한 택배로 물류를 받지못해 1주일이상 장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들도 발생하는등 실로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는 날이 갈수록 줄고 있다. 정규직도 아닌 계약직을 뽑는 공고에 700명씩 몰리고 있고 1년, 2년짜리 계약직은 지원자가 너무 많아 한,두달짜리 단기 계약으로 생활을 연명해 나가고 있는 청년들도 많이 있다. 살기위해 창업을 했더니 택배 물류가 도착하지 못해 장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전국청년경제인연합회(이하=전청경련)는 "화물연대의 집단행동은 물류라는 경제흐름의 대동맥을 포로로 잡고 수출업체는 물론 일반 국민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국민을 생각하지 않는 화물연대의 집단이기주의에 대해 우리 청년들은 강력히 규탄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화물연대측은 어서빨리 집단운송거부 계획을 철회하고 차주, 운송업체, 화주가 같이 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정부와의 대화에 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정부와 국회는 우리 힘없는 영세업자들이 하루빨리 이사태가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다는점을 상기하고 여러 방법과 수단을 마련해서 조속히 끝낼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기를 촉구했다.

김태정 기자  tvyonhap@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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