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기념관이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홍보관에서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기념관의 광주 홍보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203-1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 날 개관식을 축하하기 위한 감사예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한교연 사무총장이신 최기수 목사의 사회, 박병주 목사(광주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의 기도말씀, 강희욱목사(광주기독교연합회 수석 상임회장)의 설교 말씀, 진충섭목사(나라사랑기독포럼 증경회장)의 축도와 황학구이사장(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 김경회장(전국기자협회), 이영한장로(한국기독교기념관 법인이사), 김용순사장(AAA프라이빗에쿼티) 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앞으로 한국기독교기념관 홍보관은 올해 부산,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대전, 서울 등 주요 도시에도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천만 크리스찬의 염원을 담아 프랑스에는 ‘에펠탑’, 미국에는 ‘자유의여신상’등 세계 각 나라에는 그 나라의 ‘랜드마크’가 있듯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는 ‘한국기독교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학자, 각기독교목회자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철저한 고증과 검증을 통하여 세계적인 기독교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지역인 천안시에 한국기독교기념관 테마파크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조형물인 92예수상, 성서박물관, 대예배당, 노아의 방주, 예수의 무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설물 설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기 위한 과정에 있다.

한국기독교기념관 관계자는 "최근 민원 등에 대해서는 천안시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 하에 투명하고 적법하게 기본 개발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한국기독교 기념관 테마파크를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기념관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기념관 건립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특히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천안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공간 제공과 지역 주민 및 천안시민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에 최대한 노력하고,

향후 한국기독교기념관 입장료 등 수입의 일정 지분수익을 천안시에 적극 기부하여 천안시가 보살펴야 하는 불우한 시민들을 위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불어 천안시의 지방세수입 증대와 천안시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후생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기념관은 현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목사)이 협력(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2월 4일, 재단 사무실에서 ㈜무궁화신탁과 자금관리 및 사업대행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전체 사업계획에 따라 1차 사업과 2차 사업으로 나누어 건립예정이며, 1차 사업에 따른 공사 착공과 착공예배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목사)이 주관하여 2021년 3월 30일 11시에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사업 예정부지에서 있을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국기독교기념관은 1월 22일에는 ‘감리교교정선교회’를 통해 법무부 서울지방교정청에 마스크 5만 장 기부를 진행했다.

정종만 기자  nice74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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